안녕하세요.

장승룡

Seungryong Chang

과정이 보상인 삶, 판단이 깊어지는 커리어

변리사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, 투자자에서 경영자로 — 매 전환점마다 더 넓은 시야를 택했습니다.

Eddie Chang

About

관찰하고, 이해하고, 결국 직접 뛰어든 사람

안녕하세요, 장승룡입니다. 누군가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, 누군가는 길 위에서 이미 무언가를 얻습니다. 저는 후자에 가깝습니다. 서울대에서 지구환경과학과 기계공학을 복수전공했고, 변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. 기술의 가치를 법으로 보호하는 일에서, 기술에 자본을 연결하는 일로, 그리고 지금은 콘텐츠 기업을 직접 경영하는 자리까지 — 각각의 시기는 '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'가 아니라 그 자체로 온전한 경험이었습니다.

"과정 자체가 보상인 삶." 이 한 문장에는 단순한 낙관이 아닌 치열한 몰입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. 시험공부의 고단함도, 투자 딜의 긴장감도, 경영 현장의 불확실성도 — 모두 저에게는 '살아 있음'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. 이 철학은 화려한 이력서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포장이 아닙니다. 실제로 제 커리어를 관통하는 하나의 일관된 태도입니다.

좋은 판단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옵니다. 다양한 경험은 새로운 영역에 기꺼이 뛰어드는 용기에서 나옵니다. 저는 그 용기를 선택해왔고, 그 선택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.

변리사VCCEO콘텐츠IP밸류체인

Career

변리사· Patent Attorney

~2015

기술을 언어로 정제하며 '가치를 보는 눈'을 키웠습니다.

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·기계공학 복수전공 후 변리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. 특허명세서를 작성하며 기술의 본질을 언어로 정제하는 훈련을 했고, 기술 분쟁을 다루며 혁신이 시장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타협하는지를 목격했습니다. 수천 건의 기술을 분석하며 체화한 감각 — 어떤 혁신이 시장 구조를 뒤흔들 수 있는지 — 이 이후 제 커리어 전체를 관통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.

Investment Manager· KB Investment

2015 – 2018

금융의 문법으로 미래를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.

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를 읽고, 재무모델을 분석하고, 시장 규모를 추정하며 벤처투자의 기초 문법을 익혔습니다. 변리사 시절 기술의 가치를 판단하는 눈이 있었다면, 이 시기에는 시장의 크기, 타이밍, 그리고 팀의 실행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투자자의 시선이 더해졌습니다. 기술을 보호하는 사람에서 기술에 베팅하는 사람으로 — 자연스러운 관점의 확장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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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vestment Director· 카카오벤처스

2020 – 2024

밀도 있는 투자로 창업자의 사각지대를 비추려 했습니다.

카카오벤처스에 이사(Investment Director)로 합류해 4년 7개월간 수십 건의 초기 투자를 리드했습니다. 단순히 많은 딜을 보는 것이 아니라, 하나의 투자에 깊이 개입했습니다 — 창업자와 함께 사업 모델을 다듬고, 채용 전략을 논의하고, 때로는 직접 고객 인터뷰에 동행했습니다. '좋은 투자자는 돈만 주는 사람이 아니라, 창업자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사람'이라는 철학이 이 시기에 완성되었습니다. 그리고 이 밀도 높은 투자 활동 속에서, 하나의 회사에 특별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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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-CEO· 키노라이츠

2024.12 ~

세 번 투자한 확신을, 직접 경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.

카카오벤처스에서 3회 연속 투자한 키노라이츠의 공동대표로 합류했습니다. 시드 3억 원, 시리즈A 20억 원, 후속 투자까지 — VC가 한 회사에 3회 연속 투자한다는 것은 '이 회사의 방향성에 자신의 커리어를 건다'는 수준의 확신을 의미합니다. 관찰자에서 당사자로, 조언하는 사람에서 실행하는 사람으로 — 더 큰 책임과 더 큰 불확실성을 기꺼이 선택했습니다. 21명의 팀과 함께, 콘텐츠 밸류체인 전체를 장악하겠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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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sion

콘텐츠 밸류체인 전체를 장악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.

IP 소싱 → 배급·유통 → 시청. 키노라이츠는 그 전체를 아우릅니다.

01

IP 소싱

웹툰, 웹소설, 시나리오 등 콘텐츠 원천 IP를 확보합니다.

02

배급·유통

확보한 IP를 드라마, 영화,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배급합니다.

03

시청·소비

OTT 통합검색과 추천으로 콘텐츠 발견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.

Philosophy

많은 경험과 건전한 사고방식으로, 더 좋은 판단을 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
변리사로서 기술을, VC로서 사업을, 경영자로서 사람을 판단하는 법을 배워왔습니다. 각각의 전환은 새로운 판단의 축을 더해주었고, 그 축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제 의사결정은 점점 더 다층적이고 정교해집니다.

결과가 보상이라면, 과정은 무엇인가?

가장 좋은 판단이란, 가장 안전한 판단과 같은가?

투자자에서 경영자로 — 관찰자에서 당사자로 넘어갈 때,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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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

콘텐츠 밸류체인의 미래, AI와 콘텐츠의 교차점, 그리고 좋은 판단에 대해 대화해보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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